뇌졸중 전조증상 10가지

이번 포스팅에서는 뇌졸중 전조증상 10가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뇌졸중은 암 다음으로 흔한 사망 원인이 되는 심각한 질병 중 하나입니다. 치료 후에도 마비나 언어장애 등의 후유증이 남을 수 있는 병으로 평상시 식습관 및 생활습관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합니다.

뇌졸중 전조증상 10가지

아래는 뇌졸중이 발생하기 전에 올 수 있는 10가지의 증상들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어지럼증

첫 번째 뇌졸중 전조증상은 어지럼증입니다. 어지럼증이 계속해서 느껴지고, 균형을 잡기 어렵다면 뇌졸중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다만 뇌졸중에 의한 것인지 일반인이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지속해서 어지럼증이 발생한다면 병원에 방문해 검사를 받아보시는것이 좋습니다.

2. 몸의 감각 저하

정상적인 몸이 어느 순간 감각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면 뇌졸중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뇌는 자동으로 감각을 처리하지만 뇌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손상이 생기게 되는데요. 감각 처리 외에도 청력, 후각, 미각 등의 감각 손상도 가져올 수 있습니다.

3. 심장 박동 상승

뇌졸중이 있으면 숨이 가빠지면서 심장이 빠르게 뛰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뇌의 압력이 증가하면서 정도는 더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주로 남성보다는 여성이 더 취약한데요.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은 얼핏 심장마비 증상과 비슷하고, 심방세동이 있는 사람들이 뇌졸중의 위험이 더 크기 때문에 병원에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4. 반신 마비

네 번째 뇌졸중 전조증상은 반신 마비입니다. 한쪽 뇌에 이상 증세가 나타나면 반대방향의 몸에도 마비가 발생됩니다. 즉, 좌뇌에 이상이 있다면 오른쪽 몸에 마비 증상이 보여지게 되는 것입니다.

5. 연하반사(삼키기 반사) 상실

뇌졸중이 임박한 경우 음식을 목으로 삼키는 반사가 줄어들거나 아예 멈출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구역질이 나오기도 합니다. 한 연구에 의하면 뇌졸중 환자의 65% 정도가 연하곤란 또는 삼키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합니다.

6. 심한 피로감

평소와 똑같은 생활 패턴에도 극심한 피로감이 느껴진다면 뇌졸중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사람이 피로를 느끼는 원인은 신체적인 것과 정신적인 것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뇌가 활발하게 움직이지 못하면 피로감이 더욱 느껴지기 때문에 뇌졸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7. 시각장애

시각장애가 지속되면 두통이 동반되기도 하며 바로 병원을 내원하시기를 바랍니다. 시각장애라고 해서 갑자기 두 눈이 아예 보이지 않는 것은 아니며 편마비와 마찬가지로 한쪽 눈의 시력이 갑자기 떨어지게 됩니다. 실제로 시력이 저하된 것은 아니며 뇌신경 일부가 압박되거나 막혀서 시신경에 영향을 주는 것 입니다.

8. 두통

여덟번째 뇌졸중 전조증상은 두통입니다. 별다른 이유 없이 갑작스럽게 오는 잦은 두통은 뇌졸중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뇌의 혈관이 파괴되면서 출혈이 발생하고, 뇌 세포가 파괴되면서 생기는 출혈성 뇌졸중의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때문에 두통과 함께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의사에게 진료를 받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9. 운동 장애

손발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비틀거리며 걷거나 한쪽으로 쏠려 넘어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보행 시 계속해서 몸이 한쪽으로 기울어지고, 자주 넘어질 경우 뇌졸중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평상시 보행에 문제가 없던 사람이 갑작스럽게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검사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10. 이해력 감소

우리가 말을 할 때는 뇌에서 입으로 신호를 보내고, 소리를 들을 때에는 귀로 들어오는 신호가 뇌로 전달되어 우리는 이해를 합니다. 하지만 뇌졸중으로 인해 뇌의 기능이 저하되면 귀에서 들어오는 신호를 뇌에서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해도가 감소하는 현상이 발생됩니다.

뇌졸중 원인

뇌졸중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나이에 따른 차이가 있는데요. 55세 미만의 젊은 뇌졸중 환자의 경우에는 흡연, 비만 등 평소 생활습관이 올바르지 못해 나타날 확률이 높습니다. 55~74세 중년은 고혈압 그리고 당뇨병이 뇌졸중 발병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75세 이상의 고령의 나이에는 심방세동에 의한 뇌졸중 발병이 주된 원인이라고 합니다. 이 외에도 뇌졸중이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인 원인은 고지혈증, 운동부족, 부정맥, 심혈관 질환 등이 있습니다.

뇌졸중 예방법

• 걷기, 수영 등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
• 뇌 질환 예방할 수 있는 음식 섭취
• 과음 또는 폭음, 흡연 자제하기
• 식습관 및 생활습관 개선

여기까지 뇌졸중 전조증상, 원인, 예방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몸 관리가 중요합니다. 뇌졸중 의심 증세가 나타난다면 예방법을 참고해 올바른 관리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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